한미 FTA 협상 저지 투쟁에 나선 광주·전남지역 노동자와 농민, 대학생 등 1만 2천여 명(경찰추산)은 22일 오후 광주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시·도민 궐기대회를 갖고, 한미 FTA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길놀이, 구호 및 선전물 집단행동, 각 시민사회 대표자의 대중연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간띠잇기와 촛불행사도 차례로 펼쳐졌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미국의 개방 압력 반대, 노동기본권 보장 등의 한미 FTA협상의 중지를 요구했다. 이중 약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