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남도청 앞에서 열린 한미FTA 반대집회로 시위참여자 8명을 비롯 전 의경, 소방공무원 등 수십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 이날 밤 9시 경 집회를 끝내고 귀가하던 충남 논산에 사는 농민 한장환(82, 논산시 가야곡면)씨가 숨졌다. 민주노동당대전시당 김양호 사무처장은 "어제 밤 늦게 집회를 끝내고 귀가 도중 어두운 곳에서 다리를 잘못 디뎌 넘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위도중 충돌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보아 연세가 많은 분이 장시간 야외집회로 체력이 약화된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