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입구에 경찰병력이 배치되었다. 농민들이 29일 오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미FTA 저지 2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하려 하자 경찰이 이를 막고 나선 것. 남해고속도로 함안 인터체인지를 비롯한 곳곳의 고속도로 입구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경찰병력이 배치되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들은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일일이 검문검색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경 함안 가야읍에 있는 남해고속도로 입구에 있는 천막 농성장에는 농민 10여명이 나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천막농성장 앞에서는 함안경찰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