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로 예정됐던 한미 FTA 저지 2차 총궐기대회를 막기 위해서 전국의 경찰들이 갖은 방법을 동원했던 사실이 폭로됐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3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자의적 판단으로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마음껏 유린한 경찰은 29일 당일에도 상상을 초월한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진주시 명석면의 하영기 농민회 회장. 29일 아침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 10여 명이 찾아와 대회에 참가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 이들은 전경차량에 하영기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