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경찰이 한미FTA 저지를 위한 집회에 대한 금지방침을 고수한 가운데 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지난달 22일 있었던 집회 이후 이어지는 정부와 경찰의 강경대응 방침 속에서도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계획했던 대로 3차에 걸친 총궐기를 이뤄낸 것.
노동자, 농민과 학생들이 주축이 됐던 '한미FTA 반대' 목소리에 종교인들이 가세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실천불교승가회, 원불교개벽교무단,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등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