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광주시가 농민회 등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항의하는 의미로 15일 광주시청 앞에 벼 나락과 배추, 닭 등의 농산물을 쌓는 야적시위를 벌였다. 지난 달 22일 한미FTA 반대 총궐기 집회과정에서 광주시청의 유리창과 보안시설이 파손됐는데, 광주시는 광주·전남지역 13개 단체 회원 42명에게 2억20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지난 1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었다. 광주시청 기습 야적시위, "손해배상 철회 안 하면 현물로 하겠다" ▲ 광주시청 앞에 쌓인 농산물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