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이 효순이 사건에서 시작한 촛불시위는 탄핵반대 촛불시위 등으로 이어지면서 시민사회운동의 주요한 시위방식이 된 듯하다. 이제 FTA 문제나 대추리 문제 등 다양한 시민사회의 의제들을 다룬 집회는 흔히들 광화문 주변에서 촛불시위의 방식으로 열리곤 한다.
그러나 요즘 열리고 있는 촛불시위에는 지난 촛불시위만큼 사람들이 모이지는 않고 있다. 과연 무엇 때문일까? 이슈의 크기 자체가 달라서일까? 아니면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서일까? 물론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촛불 시위의 메커니즘 자체가 잘못 이해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