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FTA 시위 주도 인사에 대해 법원에서 계속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있는 속에 이흥석(47)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이 8일 오전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민주노총 경남본부에서 간부들과 지역 노동·농민단체 대표들과 인사를 나눈 뒤, 창원중부경찰서로 출두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말 한미FTA 저지 집회와 비정규직법 개악 반대투쟁 등과 관련해 창원에서 집회를 벌여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세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이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