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2일 한미FTA 반대 1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 2일 구속기소된 김창근 민주노총 대전본부 투쟁본부장이 체포과정에서 경찰에게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본부장은 지난 7일 구속수감 중 방송사 보도를 보고, 지난해 12월 30일 연행과정에서 자신이 폭행당했는데도 방송에서는 사실과 다르게 보도됐다며 국가인권위에 진정해 바로잡겠다고 진정했다. 김 본부장은 인권위 진정서에서 ▲체포 당시 영장 제시도 없었고, 신분을 밝히지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