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새벽 4시 반 쯤 서울경찰청 3기동대 소속 송모 일경과 이모 일경이 화장실 창문을 넘어 부대를 이탈했다. 이들은 2006년 4월에 입대한 동기생으로, 보도에 따르면 신촌 일대에서 돈을 인출했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추적 단서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MBC 뉴스데스크가 18일 <의경 동반 탈영>에서 이 사건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탈영 이유'를 '한미FTA반대 시위 진압'에 따른 '격무'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보도는 "이들이 탈영한 이유에 대해 과중업무 때문일 것이라고 경찰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