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7차 협상이 지난 1~6차 협상 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협상 분과별로 속속 민감 쟁점들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사실상 협상이 마무리된 분과도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양국 협상 수석대표, 분과장, 실무급 관계자들 수백 명이 한데 모여 협상을 하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공식' 협상은 7차 협상에서 끝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협상에서 실무급의 잔여 쟁점들이 다 정리되면, 양국 통상장관, 수석대표, 분과장 40~50명만 1~2차례 더 모여 핵심 쟁점에 대해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