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8차 협상이 서울에서 진행되는 속에 민주노총 등 반대 단체는 '한미FTA 저지 끝장농성'에 들어가고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미FTA 저지 1차 범국민 총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이날 집회에 참가하려는 노동자·농민의 상경을 막기로 해 충돌이 예상된다.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새벽부터 노동자·농민단체들이 상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천봉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전농 부산경남연맹 등 관련 단체는 이날 대규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