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구성된 '여성38인'은 한미FTA반대를 담아 'No!FTA'카드섹션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미FTA 8차 협상, 3월 내 협상 종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8인의 여성노동자, 여성농민,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여성 38인’은 한미FTA를 반대하며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청와대 앞에서 9일 정오에 가진 ‘여성 38인 한미FTA 반대선언’에서 “한미FTA 타결 이후 여성들의 고통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김제에서 온 농민이라고 밝힌 한 여성농민은 “한미FTA 속에서 가장 고통 받을 사람은 바로 여성노동자며 여성농민이며 주부, 학생”이라며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한미FTA 반대선언에 참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