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8차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벌써 일부 분과에서는 대부분의 쟁점이 타결되었다고 한다. 그에 따라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사회적 갈등요소가 높은 이번 협상이 생산적 토론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라도 이제 하나 하나 따져 볼 때가 되었다.
다만 이 문제를 따지기에 앞서 우려스러운 점을 해소할 필요는 있다. 첫째, 협상 내용에 대해 실사구시적으로 접근하는 자세보다 이데올로기적 공세나 분쟁의 수단으로 접근하는 것은 삼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