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범국민대책본부(이하 '범국본')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10일 오후 3시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강행할 예정이다. 범국본은 "범국민 총궐기를 연 뒤, 한미FTA 협상이 벌어지는 하얏트 호텔까지 가두 행진할 예정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서울시내에 1만여명의 경찰을 동원해 시위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범국본과 민주노총은 3월초 '3월 10일 범국민대회'에 대한 집회 신고를 냈다. 하지만 경찰은 "집회과정에서 물리적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