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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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찰의 지하철 원천봉쇄로 발묶인 시민들
번호 5647 분류   조회/추천 861  
글쓴이 범국민운동본부    
작성일 2007년 03월 10일 18시 30분 08초

[6신 : 10일 오후 6시 7분]

한미FTA 저지 범국민행동본부(이하 범국본) 주최로 열린 한미FTA 저지 총궐기 대회가 10일 오후 5시 30분게 1호선 종각역 종로구청 쪽 출구에서 기습적으로 열렸다.

시위대 700여명은 도로를 점거한 채 "한미FTA 중단하라" 구호를 외쳤고 경찰이 시위대 앞을 가로막았다. 시위대 일부는 종각역 SC제일은행 앞에서 경찰에게 둘러싸인 채 "폭력 경찰 물러가라"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현재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 사이의 도로는 경찰과 시위대가 점거한 상태이며,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마저 봉쇄하고 있다.


[5신 : 10일 오후 5시 15분]

경찰 과잉진압으로 시민들 '발동동'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출구에서 일부 시민과 경찰들이 격렬한 몸싸움 벌였다.

경찰이 출구를 봉쇄한 데 대해 분노한 일부 시민은 "경찰을 밑으로 내려 보내 우리가 올라갑시다. 이건 합법적인 것입니다"고 외치며 출구를 막아선 경찰을 끌어내리자고 요청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이 "으샤으샤"하며 경찰을 끌어내렸고 경찰은 욕설을 퍼부으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경찰과 시민 사이에 몸싸움이 오가자 일부에선 "때리지마"라는 소리가 오갔고 한 시민은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해, 내가 욕먹을 짓을 했어?"라고 소리치며 막아선 경찰에 거칠게 항의했다. 영문을 모른 채 독립문역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시민들은 당황했고 엄마 손을 잡고 계단을 오르던 한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경복궁역에 이어 독립문역으로도 빠져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발이 묶인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4신 : 10일 오후 4시 50분]

경찰, 독립문역 출입 저지... 승객들과 실랑이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 하차한 승객들이 경찰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안내방송이나 특별한 해명 없이 독립문역을 빠져나가는 승객들을 막아서고 있다. 일부 승객들은 "왜 못나가게 하느냐"며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경찰과 대치중이다. 경찰은 역사 입구를 봉쇄한 채 독립문역에 들어가려는 시민과 나가려는 시민도 막아서고 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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