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막바지로 치달음에 따라 이전부터 한미 FTA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쳐온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천정배 의원의 '정치적 선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근태 전 의장은 당 의장직을 맡고 있던 지난 12월 "미국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필요 없다"며 "협상 타결을 다음으로 넘기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한미 FTA에 대한 비교적 뚜렷한 시각을 밝힌 바 있다. 천정배 의원 역시 지난 12월 △광우병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쇠고기 수입 △국내 약가 결정 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