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금지, 상경 차단, 원천봉쇄 등 경찰이 최근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 반대 시위를 막기 위해 취한 조처들이 군사정권 때 못지 않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을 헌법적 권리에 대한 공권력의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인권단체들은 13일 이택순 경찰청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