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이 노 대통령과 접견에서 "CNN의 한국어 방송을 검토 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전국 21개 언론, 시민단체로 이뤄진 한미 FTA 저지 시청각, 미디어분야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한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 FTA 협상단의 밀실 졸속협상의 부당한 행태를 고발한다"며 "방송 개방과 CNN 등 외국 방송의 한국어 더빙 허용 기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