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8차 공식 협상이 끝나고 고위급 회담 국면이 전개되면서 정치권에 '협상 중단' 여론이 커지고 있다. 8일부터 문성현 당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동당에 이어 13일에는 민생정치모임이 한미 FTA 협상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고 통합신당 추진모임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한미 FTA 협상경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일단 지지하고 협상 타결 후 비준 여부를 정한다'는 신중론이다. 한나라당은 전반적인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