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과 이라크에 주둔 중인 한국군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가 17일로 예정된 가운데, 경찰이 집회를 인도 행진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혀 "집회 통제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집회를 주관하고 있는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인도와 두 개 차로를 점거한 거리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 10일 한미 FTA 협상 저지를 위한 집회와 마찬가지로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15일 파병반대 국민행동본부는 시청 세실레스토랑에서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한국군을 즉각 철수시킬 것 ▲헌법이 보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