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3사 가운데 MBC가 지난해 한미 FTA 관련보도에 가장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차협상이 시작된 이후 8차에 거친 본협상 기간동안 각 방송사 메인뉴스에서 한미 FTA 관련 보도량은 KBS 103건, MBC 75건, SBS 89건 등으로 MBC가 가장 적었다. 민언련은 "방송3사의 보도는 한미FTA의 실상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으며, 이번 8차 협상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마찬가지였다"며 "특히 MBC의 보도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공영방송으로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