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구(舊) 여권의 분열을 불러올 태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근태, 정동영 전 당 의장 등 열린우리당에 몸담고 있는 대선주자들은 물론이고 천정배 의원 등 범여권의 대선주자들이 한미 FTA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당 의장 등 당 지도부가 '정략적인 한미 FTA 반대를 그만두라'며 제동을 걸고 나선 것. 이 같은 당의 방침에 대해 김근태-정동영 등 두 주자의 반응이 주목된다. ***정세균 "지금 찬반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 정세균 당...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