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한미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19일로 12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시ㆍ도당 위원장들이 전국적으로 동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승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19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김정광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문 대표의 단식농성이 2주째를 접어들고 있다"면서 "한미FTA 협상 중단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민노당 시ㆍ도당 간부들이 동조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