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개시 선언 이래 1년여를 끌어온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드디어 '결단의 순간'에 도달했다. 한미 양국은 26일부터 한미FTA 협상을 끝내기 위한 최종 고위급 회담에 돌입한다. 오는 6월 말에 끝나는 미국의 무역촉진권한(TPA)을 감안할 경우 협상시한이 31일 종료되기 때문에 최종 타결 시점은 30일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통상장관급인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런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협상단 대표로 참여하는 이번 회담은 모든 쟁점이 타결될 때까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