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위한 고위급 간의 최종 협상이 26일 시작되는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25일 오후 경찰의 봉쇄를 뚫고 서울시내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25일 오후 3시 30분경부터 1만여명(경찰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미FTA 저지 범국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고 "망국적인 한미FTA협상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결의문을 통해 "퍼주기식 한미FTA 협상 타결이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오직 전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