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5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미FTA저지 범국민총궐기 대회(이하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2만명에 가까운 시민이 참석해, '한미FTA 졸속협상'을 규탄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범국민대회 연단에는 '한미FTA 협상'을 상징하는 '괴물(영화 괴물)' 모형이 놓고 결의문 낭독 후에는 '미국 소'를 불태우는 등 '한미FTA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다양하게 형상화되기도 했다. 범국민대회 결의문을 낭독하는 김민영 참여연대 사무처장. 결의문 낭독 후, '미국 소'를 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