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고위급 회담이 끝나고 26일부터 장관급 회담이 마지막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기독교공대위(이하 기독교공대위)'는 협상 개시일인 26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높였다. 특히 농목단체를 중심으로 사순절(부활 주일 전 40일 간의 기간) 금식기도회를 벌이고 있는 기장 농목과 땅끝 해남 땅에서 올라온 농촌목회자들이 광화문 열린 광장에서 철야기도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해남에서 올라온 김기수 목사(영남교회)는 "지금도 농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