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에 대한 열린우리당 김근태 전 의장의 태도가 미묘하게 바뀌었다. 불과 닷새 전 손 전 지사를 향해 "함께 하기도 힘들고 국민들도 낯설어 할 것"이라고 했던 김 전 의장은 27일에는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경쟁할 것은 경쟁해야 한다"고 포용론을 폈다. 손 전 지사도 이날 한미 FTA에 관한 우려를 표하는 등 기존의 입장과는 다소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손 전 지사와 김 전 의장은 한미 FTA와 대입 3불 정책 등 핵심적인 정책 현안에서 적지 않은 입장 차이를 보여왔다. 김근태 "손학규 배제할 필요 없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