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 단식 이틀째를 맞이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원이 28일 자신에 대한 비난을 해명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장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가 20일 넘게 단식하고, 천정배ㆍ임종인 의원도 찬바람 맞으며 농성하는데 미안한 마음"이라며 "단식을 오랜만에 하니 솔직히 어렵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집회ㆍ시위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국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어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