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최고위급 회담이 사흘째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협상 중단을 요구하는 반대 목소리도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이 봉이냐?' 촛불문화제를 열고 "한미FTA 졸속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촛불문화제는 가수들의 공연과 연극영화과 학생들의 공연, 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졌다.
용인에서 온 한 시민은 대중가요 '무조건'을 개사해 "한미FTA 협상 저지는 특급명령이야"는 노래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