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마감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수와 학술단체 연구자들도 협상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등 전국 31개 학술단체와 교수 260여명이 참가하고 있는 '한미FTA 저지 교수학술공동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긴급 성명을 통해 "한국의 노동자·민중에게 재앙을 안겨줄 한미FTA를 끝까지 반대한다"고 밝혔다. 교수학술공대위는 "우리 사회에 가공할 충격을 줄 FTA를 체결하기 위해 한국의 협상단은 국민에게 신뢰를 줄만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임했다는 게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