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천정배 의원은 30일 한목소리로 노무현 대통령의 협상 중단 선언을 촉구했다. 31일로 예정된 협상 타결을 하루 앞둔 마지막 호소다. "盧 소신과 다른 위험한 결과 올 것" 나흘째 단식 중인 김근태 전 의장은 이날 오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을 통해 "대통령님이 용단을 내려야 한다. 협상 중단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김 전 의장은 "대통령님의 결단으로 한미 FTA 협상을 시작했듯이 지금 역시 중단할 수 있는 대통령님의 용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