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당초 예정대로 진행된다. 30일 스티븐 노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변인은 "한국쪽에 협상시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면서 협상 연장설을 공식 부인했다. 노튼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하얏트호텔 1층에 마련된 기자실에 들러 "한미FTA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데드라인(마감시한)은 오늘밤 12시"라고 말했다. 그는 협상 연장설에 대해 "누가 그런 루머를 퍼뜨렸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미국쪽에서 협상 연장설을 공식 부인함에 따라 한때 협상장에서 나돌았던 협상 연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