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이에 대한 국회 비준이라는 공을 넘겨받게 된 정치권은 협상 찬반론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국회 비준은 6월 말로 예상되는 한미 간의 공식적인 협정문 서명 이후로 예상된다. 연말 대선 일정과 맞물려 있어 올해 처리는 힘들 것이라는 게 중론이지만, 협상에 대한 각 세력의 평가에 따라 한미 FTA 문제가 대선의 핫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까지 한미 FTA 청문회와 국정조사는 물론이고 비준거부 의사까지 분명히 밝힌 의원은 '비상시국회의'에 모인 48명 뿐.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