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시한이 4월 2일 새벽 1시(미국 시각 4월 1일 낮 12시)로 당초 예정보다 이틀 간 연장됐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48시간 연장의 의미는 양국 정부가 서로 타결 의지를 확실히 확인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협상장 주변에서는 협상이 타결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 시한 연장까지의 해프닝 당초 외교통상부는 미 행정부의 무역촉진권한(TPA)에 의해 한미 FTA가 처리되려면 본서명 시점(미국 시각 6월 29일) 90일 전인 3월 31일까지 미국 대통령이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