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 한 후보자 인준 거부를 촉구하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한미 FTA에 반대하는 의원 48명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대표단 회의를 열고 모임 차원에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인준 부결을 결의했다. 시국회의 간사인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한미 FTA 졸속추진 △한중 마늘협상 이면합의 파문 △글리벡 등 약값인상 책임 △한칠레 FTA 추진 △스크린쿼터 축소 △외환은행...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