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의원 270명 중 찬성 210표 반대 51표 무효 9표로 가결시켰다. 한미 FTA에 반대하는 '비상시국회의'에 모인 48명 의원들이 반대표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 후보자는 '한미 FTA 전도사'라는 별명만큼 적극적인 개방 옹호론을 펼쳐 온 만큼 인준표결의 '무난한 통과'로 향후 노무현 정부의 한미 FTA 후속 대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진 이날 임명동의안 처리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