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회사 사장까지 한 사람이 왜 한미FTA에 반대할까?' 이계안 민생정치모임 의원의 반(反)FTA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1976년 현대중공업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현대자동차 사장 및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통 '현대맨' 출신이다. 수출전선의 최일선에 섰던 그가 자동차업계에 득이 될 한미FTA에 '반대' 입장을 천명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2일 이 의원을 직접 만나봤다. "자동차회사 CEO출신이 왜 수출을 늘릴 수 있는 FTA를 반대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