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반대하며 지난 1일 협상장인 서울 하얏트호텔 앞에서 분신한 허세욱(54)씨는 하루가 지난 2일, 약간 의식을 회복했으나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쪽은 “허씨가 전신의 63% 가량에 화상을 입었고 내시경 검사 결과가 아주 안 좋다”고 밝혔다. 주치의인 김종현 한강성심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