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반대 9일째 단식농성 중인 무소속 임종인 의원은 4일 "국민만이 막을 수 있다, 국민항쟁을 위해 계속 단식을 할 것"이라며 "굴욕적인 타결에 항의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기자실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 국가를 미국에 팔아넘기는 일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임기를 마치고 돌팔매질을 피하기 위해서 미국의 하와이나 미국 땅에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임 의원은 한미FTA 협정타결 이후 여론조사 결과 노 대통령의 지지도가 급상승한 것과 관련해 "노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