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이틀 간의 광주 방문에서 남북관계 및 한미 FTA, 개헌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주목된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5일 오전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 개원기념 특강에서 "북한 경제가 살아야 남한 경제도 잘 되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식량.비료 주는 것은 필요하다"며 "다만 인권문제를 거론했어야 하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핵은 절대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햇볕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