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반 한미FTA와 허세욱씨 쾌유를 바라는 촛불시위'가 벌어졌다. 대학로에서 열린 범국민대회를 마친 3000여명의 시위자들은 종로, 청계로, 을지로를 거쳐 오후 6시경 서울시청 광장 도착 집결해 촛불을 밝혔다. 가두행진 중에도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이들은 시청에 도착하자마자 "굴욕협상 책임지고 노무현 대통령은 물러나라"면서 "협상은 무효다. 경제주권 찾아오자"고 구호를 외쳤다. 서울시청 광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손에 촛불을 들고 '한미FTA 원천무효, 분신한 허세욱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