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한미FTA 협상 반대를 외치며 분신한 허세욱씨가 15일 사망하자 보도자료를 내고 “인간적인 삶에 진실했던 생전의 모습에 애통함을 가눌 수 없습니다”며 “그러나 그 모든 슬픔과 분노를 뒤로 한 채 ‘죽음’을 강요하는 세상을 바꿔내겠습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위해 투쟁하겠습니다“면서 ”한미FTA와 이를 졸속으로 강행하는 노무현 정부는 인간에 대한 예의마저 저버린 채 죽음으로 절규하는 인간의 존엄을 비웃고 있습니다. ‘서민 잡는 시대’를 ‘서민의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한미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