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하며 FTA집회 ‘개근’16년간 ‘생업’ 거른적 없어 15일 오전 11시23분 서울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중환자실. 보름 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반대하며 몸을 불사른 택시운전사 허세욱(54)씨의 인공호흡기가 떼어졌다. 그는 아무런 말도 남기지 못했다. 사인은 ‘화상으로 인한 패혈증.’ 경기 안성에서 혈혈단신으로 서울로 올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