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임기 말 국정의 양 날개로 규정한 한미FTA와 개헌 문제에 대해 스스로 내린 성적표는 현재로선 '1승 1무' 정도 되는 것 같다. 한미FTA 타결 이후 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30%를 넘나들자 청와대브리핑은 "원칙과 소신이 만들어낸 성과를 보고 이제 재평가가 이뤄지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가 지금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을 뿐"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반면 지난 14일 청와대 관계자는 개헌발의 철회를 발표하면서 "헌정사에서 각 정파와 대통령이 합의 하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