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며 몸을 불살라 숨진 허세욱(54)씨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허씨는 16일 한 줌의 재로 변해, 그가 함께하고자 했던 뭇사람들의 가슴에 묻혔다.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는 그가 숨진 15일 밤에만 1500여명이 찾는 등 조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분향소를 찾은 황순식 과천시 시의원은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