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이 타결되고 난 뒤, 꾸준히 지역에서 촛불문화제를 해왔던 '한미FTA저지 안산지역대책위원회'(안산FTA대책위)가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5일, 안산 중앙역 맞은편 월드코아 앞 광장에 마련된 ‘정태인 교수 초청 길거리 특강’이 바로 그 것이다. 이번 행사는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앉아서 함께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7시 30분 강연 시간에 앞서, 안산FTA대책위 사람들은 6시부터 미리 나와서 행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무대를 만들고, 플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