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공평하게 협상 양쪽의 법과 제도를 뜯어고치자는 것도 아니다. EU 측은 협상 개시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한-EU FTA가, 한미 FTA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만'의 법과 제도를 겨냥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김현종 본부장은 여기에 '발끈'하기는커녕 "우리 법과 제도의 선진화 계기"라고 맞장구쳤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