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이 25일 오전 드디어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국문본 1200쪽과 영문본 1200쪽을 합쳐 총 2400쪽의 방대한 분량이다. 여기에는 협정문 분문과 부속서, 부속서한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 협정문에 280쪽의 해설서와 30쪽의 용어 설명서를 첨부했다. 하지만 한미 FTA 정보 공개와 관련해 그동안 정부가 보여준 태도를 감안하면, 이들 해설서의 내용 역시 객관적인 설명이라기보다는 '아전인수격 해석'이나 '일방적인 선전... 기사보기